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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모임

안재현 선임사회복지사의 2017년 7월 21일 이야기 ▶ 아주특별한 밥모임 : 격주로 진행되었던 밥모임이 참여하시는 분들의 요청으로 매주 진행되게 되었습니다. 1⦁3주에 다른 일정이 있는 김O순 어머님은 오지 못하시고, 이O우 어머님, 정O순 어머님, 최O영 어머님 그리고 도서관장님 네 분이 함께 하셨습니다. 최O영 어머님은 정O순 어머님이 모시고 왔습니다. 놀이터에서 우연히 만나 밥모임에 초대하셨다고 합니다. 최O영 어머님은 마치 MC같았습니다. 이O우 어머님, 정O순 어머님 사이에서 이야기 할 순서를 정해주시고, 이야기를 매끄럽게 할 수 있도록 대답을 해주십니다. 최O영 어머님 덕분에 모두가 고르게 이야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 : 최O영 어머님께서는 밥모임에 취지에 궁금해 하셨습니다. 식사라는 구실로 모임을 이루고 이 모임을 복지관에서 활용하여 봉사활동.. 더보기
안재현 선임사회복지사의 2017년 7월 14일 이야기 오늘은 ‘밥모임’이 있는 날입니다. 그리고 62단지 경로당 회장님의 점심초대를 받은 날입니다. 경로당 점심초대는 특별한 일이여서 그곳에 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습니다. 하지만 밥모임 담당자이기도 하고 이번 주에 오고가다 만난 김O순 어머님이 다른 주민들을 초청했다고 하셔서 기대가 되기도 하여, 밥모임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고민할 여지가 없었던 일이긴 하지만,,) 20분 일찍 11시 40분에 이O우 어머님이 도착하셨습니다. 모임을 기대하고 일찍 오셔서 너무 고마웠습니다.광교2동 주민센터 옆에 있는 새마을문고에 대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 보니, 정O순 어머님이 다른 주민 분을 한 분 더 모셔왔습니다. 지난주에 정O순 어머님의 연락처를 받았지만 번호를 잘못 저장하였습니다. 문자를 보냈지만, 답장이 안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