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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천동

한승일 사회복지사의 2017년 10월 19일 이야기 ■ 벼룩시장 열리기 전 부녀회장님과 경로당 회장님을 만났어요 10.21(금)에 원천동 휴먼시아 아파트 내에서 열리는 ‘아나바다 벼룩시장’에 함께 참여하기로 하여, 우리가 어떤 역할을 해드리고, 벼룩시장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쭤보기 위해 이0애 부녀회장님을 찾아뵈었습니다. 평소 아파트 내 거리에서 만나다가 처음으로 전화를 드려 만나 뵙고 싶다고 했습니다. 부녀회장님은 지금 집이라서 호수를 불러주시며 집에 방문하라고 하셨습니다. 마침 점심시간이라 부녀회장님은 점심을 드시고 있었습니다. 식사 중에 죄송했지만, 부녀회장님은 손님 대접해주듯이 저를 반겨주셨습니다. 벼룩시장이 과거에 자주 열렸으나, 이번 년도에 처음하게 된 이유, 고민을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아파트 내 여러 사람이 살다보니 우리가 생각지 못한 다.. 더보기
한승일 사회복지사의 2017년 10월 13일 이야기 ■ 킥보드 타고 도시락 전달 오랜만에 트렁크에 보관되어 있던 킥보드를 꺼내 도시락 배달하였습니다. 차로 가도 되지만, 날씨도 좋았고 복지관 조끼를 입고 가방을 착용하면 주민들에게 우리가 하는 일들이 간접홍보가 될 것 같아 킥보드를 탔습니다. 길을 지나가던 주민들도 저를 신기하게 쳐다보시고, 평소 인사를 드렸던 어르신들도 어디 가는지 물어보셨습니다. “도시락 배달 가요!” “하하하 좋은 일하네요. 잘 다녀와요!” 오랜만에 타서 그런지 힘들었지만, 제 마음은 기뻤습니다. 기쁜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오늘 경로당에서 식사초대가 기다려졌기 때문입니다. ■ 원천 휴먼시아 경로당 점심식사 초대 어제 경로당 회장님의 식사 초대로 오늘 박현진 사회복지사와 함께 경로당에 방문했습니다. 도시락 배달이 예상보다 빨리 끝.. 더보기
원천동 사회사업실천 소개 영상 더보기
박현진 사회복지사의 2017년 8월 29일 이야기 오늘은 처음으로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원천동에서도 처음으로 진행되는 통합사례회의라고 하셨습니다. 이춘우 복지팀장님의 주도로 회의는 진행되었습니다. 회의에는 광교1동과 2동 맞춤형복지팀,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초록우산재단과 저희 두 명이 광교종합사회복지관을 대표로 참여하였습니다. 작년 갑작스런 사고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에 빠진 한 가정을 사례로 회의는 진행되었습니다. 회의 자료에는 당사자의 우울증 진단 및 치료와 의료비 경제지원과 당사자의 경제적 자립이 욕구로 명시되어있으며, 이를 위해 개입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 서로의 입장을 나누었습니다. 당사자에게 무엇이 필요한지는 원천동 행정복지센터 측에서 이미 조사를 끝마친 상태였고, 이에 궁금한 점들을 물어가며 참여한 각 기관들이 결연후원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