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사업글쓰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권예솔 사회복지사의 2017년 11월 30일 이야기 ◾ 떡국을 나누어 먹었습니다. 욕구조사를 위해 18층 어머님 댁에 방문하였습니다. 어머님과 이야기를 하던 중 ‘시골에서 떡국 떡을 많이 가지고 왔는데, 내일 떡국 만들어서 먹게 놀러와~’ 라며 점심식사에 초대해 주셨습니다. 저와 7층에 사시는 이◯덕 어머님을 함께 불러서 나누어 먹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이◯덕 어머님은 32단지 내에서 아는 이웃이 많고, 쾌활한 성격을 가지고 계신 분입니다. 인사캠페인과 주민만나기를 하면서 저 또한 알고 있는 어머님이셨습니다. 어머님의 초대에 감사함을 느끼고, 저번에 만났던 조◯일 어머님 이야기를 했습니다. 어머님이 괜찮으시면 함께 나누어 먹는 것을 제안했습니다. 어머님께서는 처음에는 망설였지만, 이내 허락해주셨습니다. 많은 사람이 모이는 것에 대해 부담감이 있었고, 최근.. 더보기 안재현 선임사회복지사의 2017년 8월 18일 이야기 오늘은 글샘카페와 밥모임이 있는 날입니다. 오늘 글샘작은도서관에는 정말 많은 주민들이 찾아와주셨습니다. 금요일에는 평일에는 잘 찾아오지 않으시는 주민 분들도 많이 오십니다. 얼굴 뵙고 인사드리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관계를 쌓을 수 있었습니다. 아웃리치 사업 초창기에 글샘도서관에 많은 주민들이 찾아와 서로 인사하고 이야기하고 관계를 쌓기를 바라면서 이런저런 활동을 준비했습니다. 주민들이 잘 몰라 많이 오시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주민만나기를 하고 주 1회가 아니라 주중에 계속 동네에서 주민들과 소통하고 이야기를 와 비교하면 정말 많은 발전이 있었습니다. 글샘카페에 많은 주민이 찾아오게 하는 것이 지금의 목적은 아니지만, 시간을 갖고 주민과 관계하게 되면 많은 것들이 변화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