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사업 실천 사례집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제보다 나은 오늘 2016년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 우리는 2017년을 준비하는 과정에 서 공통으로 ‘변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나누게 되었습니다. 마을 중심의 복지관, 지역주민이 많이 찾아오는 복지관…. 마을 주민의 주체성을 높이고 당사자와 둘레사람(자원)을 이어주며 관계 속에서 사회복지에 대한 답을 찾는 일…. 복지관 직원들끼리 함께 생각을 모았습니다. 마을과 사람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했습니다. 우리는 그렇게 2017년 7월 원천동으로 출근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은 업무환경 탓에 걱정과 두려움이 많았습니 다. 하지만 책을 쓰고 있는 지금, 함께 돌아본 원천동에서의 나날 은 ‘어제보다 나은 오늘’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모든 고민의 답은 ‘지역주민’에게 있었습..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