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사업실천 썸네일형 리스트형 광교종합사회복지관을 소개합니다. 광교종합사회복지관? 제가 근무하고 있는 복지관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저희 복지관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이 사회복지관에 대해서, 그리고 저희 복지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반응이 궁금하기도 합니다. 저희 복지관은 제가 쓰고 있는 '사회복지관 이야기'에서 몇 번 언급했던 것처럼 2017년 상반기에 마을 중심의 실천을 위한 조직 개편을 했습니다. - 팀 제를 줄이고, 담당제로 (줄인다고 표현한 것은 아직 담당제가 완벽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 마을 단위로 담당자를 두었습니다. 광교 1동, 광교 2동, 원천동... 저희 복지관은 2015년 5월에 개관을 했습니다. 아직 3년이 안된 복지관이죠. 그만큼 조직이 유연한 부분이 있습니다. 조직도도 수직이 아닌 수평으로 그려보았습니다. 직원들.. 더보기 권예솔 사회복지사의 2017년 10월 17일 이야기 ▶양원석소장님 외부자문 사회사업에 관하여 자문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외부자문을 받기 전 안재현, 이사야 사회복지사와 함께 3개월의 활동에 대해 고민이 있던 점과 자문이 필요한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던 것이 각자의 생각을 정리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양원석소장님께서 각 사회복지사가 하는 이야기를 귀담아 들어주시고, 대답해 주시는 모습이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3개월 동안 주민만나기를 하면서 그 다음을 어떻게 내딛어야 할지 고민이 많았었는데, 대부분이 같은 고민을 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명확한 비전을 가지고 시행해야 함이 필요하다고 조언해 주셨고, 어느정도의 불안감은 누구나 가지고 있다는 것, 위험을 감수해야 변화할 수 있다는 말들이 많이 와닿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어떤 방.. 더보기 한승일 사회복지사의 2017년 8월 23일 이야기 ■ 최명성(가명) 어르신 방문상담 8.22(화) 오후 5시경 최명성 어르신으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심장 재수술 후 퇴원하여, 저를 보고싶다며 집에 와줬으면 한다는 요청이 있어 오늘 오전 10시경에 도시락 전달과 함께 방문상담을 진행하였습니다. *한종민 사회복지사의 경우 하계휴가로 인해 함께 동행하지 못했습니다. 어르신의 건강은 어떠신지와 어르신이 갑작스레 입원하게 된 경위와 막내 아드님에 대한 이야기, 도시락 전달 시 불편했던 사항 그리고 어르신께서 할아버지가 보고싶다는 간절한 바람 등 1시간 동안 많은 이야기를 하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 민감한 사항이 있어 별도로 사례관리 상담일지에 자세히 작성하였습니다. ■ 주민만나기 - 뜻 밖의 주민(?) 최명성(가명) 어르신 상담 후 세차게 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