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 전재일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문과 슈퍼비전에 대한 제멋대로 생각(1) 현장에서 다른 기관의 동료들을 만나서 이야기하다보면, 좋은 슈퍼비전에 갈급해하는 분들을 자주 만나게 됩니다. 10년이 넘은 경력자이면서도 한 번도 기관에서 슈퍼비전을 받지 못한 분들도 계셨고, 그러다보니 어떻게 후배 동료들에게 슈퍼비전을 주어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다보니 기관 내 슈퍼비전 체계 없이 자문으로만 진행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전에 근무했던 기관이 자문과 슈퍼비전 체계에 대해서 관심이 많았던 곳이라 그 체계를 만들고 활용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저에게는 좋은 슈퍼바이저가 있었고, 훌륭한 교수님들께서 정기적으로 자문을 해주셨습니다. 귀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새로운 관점과 방향을 소개해주셨고, 성장하도록 도와주셨습니다. 제가 하고 있는 실천에 ‘이론’, ‘근거’라는 날개를 달아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