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의 미션 썸네일형 리스트형 안재현 선임사회복지사의 2017년 9월 5일 이야기 오늘 인사캠페인 중에 차를 타고 출근을 하려고 하던 중년여성께서 입주자 대표회에서 나온 거냐고 물어보았습니다. 그래서 복지관에서 나왔다고 설명해주었습니다. 그러자 그분께서 ‘혹시 안재현?’이러시는 겁니다. 일전에 카톡으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던 그 분이었습니다. 4동에 사시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인사캠페인을 통해서 만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일전에 밥모임에 함께하기로 이야기를 하였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함께하지 못하였습니다. 직접적인 만남이 아니라 온라인으로 소통을 해왔기에, 적극적으로 다가가지 못한 점이 있었습니다. 개인적인 편견일지는 모르겠지만, 온라인으로 시작된 만남의 진정성에 대한 의문을 가지긴 했습니다. 하지만 의도된 만남이 아니긴 하지만 오늘 아침의 가벼운 인사를 통해 온라인으로 시작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