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극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권예솔 사회복지사의 2017년 9월 11일 이야기 이른 아침 32단지에 도착하자 비가 부슬부슬 내립니다. 비가 오는 날에는 주민만나기를 못하는데 다행이 오늘 오전에는 32단지에서 플리마켓을 진행하고 있는 김0영선생님을 만나 뵙기로 했습니다. 당장 다음주에 진행되는 플리마켓을 어떻게 준비할지 간단하게 논의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체험부스에 대한 이야기를 했고, 제가 생각하는 활동을 말씀드렸습니다. 이전에도 단가문제로 생각했던 것보다 다양한 활동을 하지 못하거나, 개인적으로 비용을 많이 쓰셨다고 합니다. 또한 이 외에도 다양한 고충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주민들이 직접 활동하고, 준비하는 플리마켓을 할 수있도록 사회복지사가 어디까지, 얼마나 개입해야 할지 선생님과 함께 많은 논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오후에는 날이 맑아져 단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