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사람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을기반 사회사업 _ 한글교실 더보기 한종민 사회복지사의 2017년 8월 11일 이야기 복지관이 위치한 이 곳은 광교 신도시입니다. 잘사는 사람이 많다는 생각을 누구나 합니다. 하지만 복지사각지대라던지, 갑자기 어려운 상황에 처할 수 도 있다고는 생각합니다. 적어도 복지관 인근지역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동네에서 함께한지도 2년이 넘었으니까요. 최근 '도시락이 필요하다'는 복지관이 있는 동네의 주민분이 연락주셨습니다. '이동네에서?'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가정을 방문했습니다. 부부 모두 몸이 아프셨습니다. 최근들어 더욱 악화되었고 식사를 직접 해드시기가 어렵다고 하셨습니다. 몸이 아프니 외부활동이 어렵고, 동네사람들과는 관계가 부족다고 하셨습니다. 통장님과 같은 성당을 다녀 조금 알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거동이 어렵고, 통증을 느끼고 계셨습니다. 오랫동안 치료받아왔지만 좀처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