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에솔 썸네일형 리스트형 권예솔 사회복지사의 2017년 11월 30일 이야기 ◾ 떡국을 나누어 먹었습니다. 욕구조사를 위해 18층 어머님 댁에 방문하였습니다. 어머님과 이야기를 하던 중 ‘시골에서 떡국 떡을 많이 가지고 왔는데, 내일 떡국 만들어서 먹게 놀러와~’ 라며 점심식사에 초대해 주셨습니다. 저와 7층에 사시는 이◯덕 어머님을 함께 불러서 나누어 먹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이◯덕 어머님은 32단지 내에서 아는 이웃이 많고, 쾌활한 성격을 가지고 계신 분입니다. 인사캠페인과 주민만나기를 하면서 저 또한 알고 있는 어머님이셨습니다. 어머님의 초대에 감사함을 느끼고, 저번에 만났던 조◯일 어머님 이야기를 했습니다. 어머님이 괜찮으시면 함께 나누어 먹는 것을 제안했습니다. 어머님께서는 처음에는 망설였지만, 이내 허락해주셨습니다. 많은 사람이 모이는 것에 대해 부담감이 있었고, 최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