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국가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얼마나 기대하고 있을까요?
기독교인으로서 천국을 바라보듯 간절한 걸까요? 혹은 막연한 걸까요? 아니면 멀리 있는 느낌인가요?
저로부터 생각해보면..
출 퇴근 길에서 만나는 직장인들.. 나를 포함해서,
피곤한 모습들도 있지만, 간간히 즐겁고 행복해 보이는 모습도 있습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그런데 마음 한 편에는 불안이 있지 않을까요? (적어도 저에겐)
'직장을 잃으면 어떻게 될까? 건강을 잃으면 어떻게 될까?'
'지금 누리고 있는 행복은 어떻게 될까? 나는? 내 가족은?'
...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을 생각해보면...
'저 분에게 이 필요만 채워지면 더 행복하실텐데'
'돕는 분이 있다면, 저 아이의 재능을 더 살릴 수 있을텐데'
,,,
(개인적으로) 저는 이런 생각 속에서 복지국가를 꿈꿔봅니다.
...
물론 복지국가가 만병통치 약이 될 수는 없겠지만,
지금보다도 내가, 내 가족이, 내 이웃이, 우리나라가 행복해질 수 있는 가장 최고의 방법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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